자전거 도둑 _ 박완서 

 

◇ '주인 영감'의 심리

• '수남'이 시험을 언제 보는지도 모를 정도로, 

             '수남'의 시험에 관심이 없음.

• 점원이 적어도 세 명은 있어야 감당할 수 있는 일을 

      '수남' 혼자에게 맡기면서 '수남'을 혹사시킴.

-> 

• 겉으로는 수남을 위하는 척하고 있지만, 

 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기

  위해 수남을 이용하고 있음.

 

◇ '주인 영감'에 대한 '수남'의 태도

• 야학에 전학하기를 바라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 

     '주인 영감' 에 대해서 고마워함.

 

◇ 사고로 알 수 있는 당시 사람들의 태도 

• 아가씨가 크게 다쳤으나 사람들은 모두 치료비를 

   부담해야 하는 아저씨를 동정함.

 

◇ 전개 부분의 분위기

• 기온이 급강하고 바람이 세차게 몰아침.

•판자문이 요란한 소리를 내고 나자빠짐.

• 가게 함석지붕이 펄럭대고,

    전화줄에서는 휘바람 소리가 남.

• 온갖 잡동사나이들이 날아들어

    가게 앞에 쓰레기 무더기를 만듦.

->

• 불길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함.

-> 

• 불길할 사건이 발생할 것임을 암시함.

 

◇ 바람에 대한 의식

도시 사람들

• 먼지, 쓰레기를 날리는 횡액으로 인식함.

-> 바람을 부정적으로 바라봄.

<=> 

수남이 

• 봄바람은 날을 화창하고 아늑하게 만들어 줌.

-> 바람을 긍정적으로 바라봄.

 

◇ 수남의 장사꾼 같은 면모

• 물건 대금을 받아내기 위해

  ' 은행 막을 돈' 이라는 거짓말을 한.

• 상회 주인 앞에서 안 나오는 웃음을 지으며 비위를 맞춤.

-> 

• 순수하던 시골 소년인 수남 역시 물질적 가치를

          중요시하는 도시 생활에 물듦.

 

◇ '바람'의 역할

•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불길한

사건이 발생한 사건이 발생할 것을 암시함.

• 사건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됨.

-> 바람에 쓰러진 '수남'의 자전거가 '신사'의 

자동차에 흠집을 내면서, '수남'과 '신사'가 갈등하게 됨.

• '수남'과 도시 사람들의 '바람'에 대한 인식 차이를 

드러냄으로써 정신적 가치를 멀리하는 도시 사람들의 

물질적 • 금전적 태도를 간접적으로 비판함.

 

◇ '주인 어른' 에 대한 '수남' 의 생각 변화

자전거 사건 이전

•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' 주인 영감' 에게 고마워함.

• 따뜻함과 육친애를 느낌.

<=>

자전거 사건 이후

• 자전거를 고치는 '주인 영감' 의 모습이

    '도둑놈 두목' 같아 보여 저이 떨어짐.

• 자신을 칭찬하는 '주인 영감' 의 손길이 싫어짐.

-> ' 주인 영감' 이 도덕적 양심보다는 금전적 가치를 

       중시하는 사람임을 깨닫고 '주인 영감'에

         대한 혐오감을 느낌.

 

◇ '아버지'와 '주인 영감' 의 차이점

아버지

• 아들들에게 도덕적인 삶을 살 것을 당부함.

<=>

주인 영감

• 돈을 잃지 않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음.

 

◇ '누런 똥빛' 의 의미

• '수남'이 자전거를 들고 도망쳐

   온 일을 칭찬하던 '주인 영감' 의 얼굴빛

• 돈과 물건을 훔쳐서 오랜만에 집에 들어온 날

           밤의 '수길'의 얼굴빛

-> 

• 비양심성, 부도덕성을 상징함.

 

 

# 소설의 구성 단계 

발단: 시골에서 올라와 전기용품 도매상 점원으로 일하는

         '수남' 은 '주인 영감' 의 보살핌에 육친애를 느낌.

전개: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배달을 간

           '수남'은 'xx상회 주인'에게서

           악착같이 돈을 받아냄.

위기: '신사' 의 차에 흠집을 내어

        '신사' 에게 자전거를 빼앗기게 되자 

         '수남'이 자전거를 들고 도망침. 

절정: '수남'은 자전거를 들고 도망쳤던

    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고민에 빠짐

결말: '수남' 은 자신을 도덕적으로 견제해 줄 

       '아버지' 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시고 결심함.

 

제재 정리

갈래: 단편 소설, 성장 소설

성격: 교훈적, 비판적

배경: 

- 시간: 1970년대

-공간: 청계천 세운상가

구성: 역순행적 구성

시점: 전지적 작가 시점

주제: 물질적 이익만을 추구하는

   현대인의 부도덕성에 대한 비판

특성: 

[1] 순진한 소년의 시각으로 물질적 이익만

     추구하는 어른들의 부도덕성을 드러냄.

[2]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인물의

       심리를 구체적으로 드러냄.

 

느낀점: 새로운 소설을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
강의를 듣기 전에는 국어에 흥미가 없었고, 

관심이 없었는데 우쌤의 강의를

듣고 나서 흥미와 관심이 생겼습니다.

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며

이 소설에 대해 파악할 수 있었습니다.

우쌤이 보내는 DM도 정말 재밌었습니다.

선생님 덕분에 글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과 

화자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 

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.

그리고 수행 평가도 잘 볼 수 있었습니다.

소설의 구성단계를 보며 정리해 보았습니다.

서술형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서술형이 어렵지

않고 문제를 이해하고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2학년때에도 우쌤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.

우쌤의 강의가 너무 이해가 잘 되었고

공부에 도움이 되고, 흥미가 생기도록

강의를 해주셔서 2학년 때에도 

우쌤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.

지금 까지 국어를 재밌게

가르쳐주셔서 감사합니다.

마지막 강의도 아주 잘 들었습니다.

좋은 강의 고맙습니다.

😻😁😆😊😚☺️🥰😍